[논객사진=동이]
바람이 차졌습니다. 아침 저녁으론 쌀쌀한 냉기마저 돕니다.
새벽을 지낸 ‘노숙자의 처소’입니다.
차가워진 날씨 탓에 우산을 버팀목삼아 한쪽에 바람벽을 세웠습니다. 없는 것보다야 낫겠지만, 휑하니 뚫린 양 옆으로 몰아치는 새벽바람을 견디기가 어려워 노숙의 주인공은 일찍 자리에서 일어난 듯합니다. <서울 탑골공원 모퉁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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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칼럼은 필자 개인 의견으로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론(nongaek34567@daum.net)도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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