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객사진=동이]
들녘이 황금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저 멀리 콤바인 한대가 가을걷이에 한창입니다.
모내기부터 벼 베기까지 다 기계가 하는 세상. 드넓은 벌판엔 사람 자취를 찾기 어렵습니다. 낫질하는 일꾼은 물론, 광주리에 새참을 이고 가는 아낙들의 모습도 보기 힘듭니다. 머지 않아 '스스로 알아서 벼 베고 탈곡하는 인공지능(AI) 콤바인'마저 등장하겠지요. 그 때쯤이면 황금들녘은 더 더욱 한가해질 겁니다. @나주 다시면 들판에서
오피니언타임스
nongaek34567@daum.net
논객닷컴은 다양한 의견과 자유로운 논쟁이 오고가는 열린 광장입니다.
본 칼럼은 필자 개인 의견으로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론(nongaek34567@daum.net)도 보장합니다.
본 칼럼은 필자 개인 의견으로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론(nongaek34567@daum.net)도 보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