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추협, 서울 광화문광장서 새해 소망쓰기 퍼포먼스 등 가져

[오피니언타임스=NGO] 인추협이 29일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2020년 사랑의 안전일기 범국민운동 선언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은 이날 선언식에서 해마다 되풀이되는 화재와 교통사고, 산불, 감염병, 등반사고 등 재해, 재난, 안전사고에 대한 명확한 대책 수립을 정부 및 관계기관에 촉구하는 한편 자기 자신의 안전과 우리 사회의 안전을 스스로 지키려는 노력에 함께 뜻을 모아나가자고 제언했습니다.

선언식을 갖고 있는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인추협

고 이사장은 “ ‘안전은 1%가 부족하면 100%를 잃는다’ ‘안전은 100번을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라는 말이 있듯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라며 “안전일기 쓰기를 통해 우리 국민 모두가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함께 나서자”고 촉구했습니다.

'우한 폐렴' 여파로 마스크를  쓴채 '범국민선언'식에 참석한 학생 등@인추협

이날 행사는 인추협 임원, 각계 대표, 사랑의 일기 연구회 회원, 사랑의 일기 지도교사, 사랑의 일기 수상자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산 우려로 참석 인원을 대폭 줄여 진행했다고 인추협은 밝혔습니다.

 '범국민 선언식’은 사랑의 안전 일기 운동 기자회견문 낭독(인추협 이사장)과 사랑의 안전 일기 운동 선언문 낭독(교사, 학부모 대표), 사랑의 일기 범국민 운동 행동 실천 강령 낭독(학생 대표 3명), 사랑의 안전 일기장 배포 행사, LH공사에 대한 사랑의 일기 연수원의 일기장 반환 촉구 시위, 2020년 사랑의 안전 일기 큰잔치 계획 발표(운영위원장),2020년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새해 소망 쓰기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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