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설]
서울신문 = 교회ㆍ클럽ㆍ노래방 등 방역위반, 반드시 법적 조치하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어제 '방역지침을 위반한 서울 사랑제일교회 등에 집회금지명령 등 단호한 법적조치'를 언급했다. 정 총리는 '행정명령이 엄포로만 받아들여져서는 안 될 것'이라며 '우리 공동체 전체의 안위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세계일보 =미성년자 성착취 'n번방' 가해자 전원 신상 공개하라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 ‘박사방’의 여성 성착취 사건과 관련해 운영자 조모씨의 얼굴과 신상 공개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동의가 200만명을 넘어섰다. 역대 최다 인원 동의다. '대화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을 밝혀달라'는 청원 역시 동의자가 150여만명에 달한다. 국민들의 공분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중앙일보 = 나라 대문 지금처럼 열어두면 '코로나 난민' 감당 못한다
[주요 신문 24일 사설]
경향신문 = 눈앞에 닥친 해고 사태, 골든타임 놓쳐선 안된다/코로나19 행정명령 비웃는 교회ㆍ클럽들 사회적 책임 물어야/정치권, '텔레그램 n번방' 성범죄 근본 대책 마련하라
국민일보 = 공동체 해치는 방역지침 위반 단호히 대응하라/채권펀드 등 금융안정 조치 실행 속도 높여야/검찰 쿠데타 세력이라니…도 넘은 '조국 마케팅'
동아일보 = 절박한 中企·자영업자에 세금 감면과 전기·수도료 지원부터/입국제한 대신 입국자 전수검사… 재정·의료 과부하 경계해야/‘막장’ 비례 공천, 비례대표제 도입 취지가 무색해졌다
서울신문 = 교회ㆍ클럽ㆍ노래방 등 방역위반, 반드시 법적 조치하라/권력형 비리 의심되는 '라임 사태' 철저히 수사하라/취약층 아사 직전인데, 현금지원 '골든타임' 놓칠 건가
세계일보 = 방역수칙 위반에 단호히 대응해 3차 충격 막아야/막장의 극치 보여준 역대 최악의 비례대표 공천/미성년자 성착취 'n번방' 가해자 전원 신상 공개하라
조선일보 = 경제 위기 대책에서 가장 중요한 '타이밍'을 놓치고 있다/최대 억지력인 우리 공군력, 北 신형 미사일에 무력화돼/코로나 재유입 비상, 대만ㆍ싱가포르는 '공항 환승'까지 금지
중앙일보 = 나라 대문 지금처럼 열어두면 '코로나 난민' 감당 못한다/사법농단이라 했던 블랙리스트, 스스로 흔든 열린민주당
한겨레 = '사회적 거리두기' 성패, '경제적 지원'에 달렸다/비례정당 간 선명성 경쟁까지 벌이는 정치현실/'도쿄 올림픽' 연기 불가피, 신속히 결론 내야
한국일보 = 상상 이상의 파격적 코로나 피해 지원, 더 늦어지면 안 된다/'n번방 성범죄' 강력 처벌 입법, 20대 국회 마지막 의무다/코로나 퇴치 다급한데 '의료진 철수' 운운한 의사협회
매일경제 = 환란보다 더 큰 위기 맞은 한국車, 노사정이 똘똘 뭉쳐야 한다/'욜디락스'로 한국 경제 성장 활력 되찾자/지치고 답답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금만 더 참아보자
서울경제 = 부도대란 막으려면 한국은행이 직접 나서야/법인세 인하 건의에 '한몫 챙기기'라고 헐뜯는 흑백론/2중대 비례당, 제2조국사태 만들건가
한국경제 = 기업ㆍ경제 살릴 '실질 조치' 담은 경영계 건의 적극 수용해야/'한국판 큐어백' 나오려면 기업과 정부 손잡고 집중 투자해야/또 사내유보금 풀라는 주장들…몰라선가, 알고도 호도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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