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타임스=NGO]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는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4월 16일 4시 16분부터 1분간 온라인상에서 묵념을 갖는 추모행사를 가졌습니다.

인추협은 “2014년 세월호 참사 직후 전국에서 최초로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에 세월호희생자민간합동분양소를 설치할 것을 세종시에 건의, 세종시가 받아들여 범국민 생환기원·추모 촛불집회가 진행됐던 것을 기리고, 코로사 사태를 감안해 4월 16일 오후 온라인으로 전국의 인추협 가족과 함께 추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진광 이사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영원한 정책 화두”라면서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모든 국민들이 아픔을 함께 하고, 나아가 정부는 더 이상 이같은 안전참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만반의 안전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