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설]
동아일보 = 김정은 건강 이상설… 모든 가능성 놓고 차분히 대비하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수술을 받은 뒤 중태에 빠진 상태라는 정보를 미국 정부가 주시하고 있다고 CNN방송 등 일부 외신이 어제 보도했다. 앞서 국내 북한 전문 매체인 데일리NK는 북한 내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은이 심혈관계 시술을 받고 묘향산 특각에 머물며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서울신문 =민주당, 시민당과 합당하고 정도 걸어야 지지받는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그제 최고위원회의에서 '언론에서 개헌이나 검찰총장 거취와 같은 이야기가 나오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코로나19 국난극복과 경제위기 타개라는 엄중한 상황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대표는 또 '위성정당을 교섭단체로 만드는 것은 정치적으로 옳지 않은 일로, 예정대로 더불어시민당과 빨리 합당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중앙일보 = 재난지원금 문제만으로 언제까지 아웅다웅할 건가
한국경제 = 현금 말라가는 기간산업, 긴급지원 더 머뭇거릴 시간 없다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항공 정유 자동차 해운 철강 등 기간산업이 줄줄이 유동성 위기로 치닫고 있다. 코로나 첫 확진자가 나온 지 4개월째로 접어들면서 현금 유입이 말라가고 있는 것이다. 곳곳에서 ‘한계상황에 왔다’는 비명이 잇따른다. 항공사가 대표적이다. 지난달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이 전년 동월 대비 90%나 급감한 탓에 대한항공은..." <사설원문 바로가기>
[신문 22일 사설 제목]
경향신문 = 서로 발목 잡고 추락하는 통합당의 현실/전주시의 '해고 없는 도시' 상생선언 주목한다/여ㆍ야ㆍ정, 재난지원금이 '사후약방문' 되지 않게 해야
국민일보 = 코로나 유가폭락 후폭풍 심상치 않다/김정은 위중설…北 급변 가능성 항상 대비해야/일하는, 개혁하는 21대 국회가 돼라
동아일보 = 김정은 건강 이상설… 모든 가능성 놓고 차분히 대비하라/韓美분담금 이견 장기화, 유동적 안보상황에 동맹균열 없어야/코로나로 입시준비 차질… 고3 대입 불이익 막을 면밀한 대책을
서울신문 = 다시 원점인 한미 방위비 협상, 원칙대로 대응하라/중대장 폭행한 상병의 하극상, 군 기강해이 심각하다/민주당, 시민당과 합당하고 정도 걸어야 지지받는다
세계일보 = 유가폭락ㆍ수출급감, 경제 살릴 실질적 대책 내놔야/디지털 성범죄엔 반드시 '무관용' 원칙 적용하길/김정은 건강이상설…동맹ㆍ안보태세 공고히 할 때다
조선일보 = 코로나 지원금, 피해 저소득층에게 신속ㆍ집중 지급해야/검찰총장 협박한 최강욱, 경찰엔 '백지 조서'까지 보냈다니/'젊은 보수'가 비전과 패기로 당의 활로를 열어야 한다
중앙일보 = 재난지원금 문제만으로 언제까지 아웅다웅할 건가/글로벌호크 도착 비공개…군의 북한 눈치 보기 그만해야
한겨레 = 미국으로 넘어가는 '성착취 범죄' 솜방망이 처벌/트럼프의 '대선용' 방위비 압박에 당당히 맞서야/긴급재난지원금 혼선, 대통령이 정리할 때다
한국일보 = '김정은 건강 이상설' 언론 보도, 의아하나 예의주시해야/정부ㆍ여당은 재난지원금 대상ㆍ금액 한발씩 양보하라/한미 장관 합의 거부하고 방위비 더 내라는 트럼프의 몽니
매일경제 = 경제위기 효과적 대응 위한 한은법 개정 필요하다/외신이 전한 김정은 신변이상설, 북한 급변사태에도 대비를/코로나 극복 노사정 대화, 민노총에 끌려다녀선 안 된다
서울경제 = 김정은정권 급변 시나리오에도 철통 대비해야/퍼펙트스톰 벗어나려면 경제사령탑에 힘 실어야/계파 싸움ㆍ낡은 이념에 머물면 '만년 야당'이다
한국경제 = 김정은 건강이상설…北 급변사태 얼마나 대비하고 있나/현금 말라가는 기간산업, 긴급지원 더 머뭇거릴 시간 없다/재난지원금 '전 국민 지급' 반대하는 기재부 일리 있다
본 칼럼은 필자 개인 의견으로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론(nongaek34567@daum.net)도 보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