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설]

경향신문 = 용인 물류센터 화재로 또 5명 사망, 이천참사 얼마나 됐다고

"경기 용인에 있는 SLC 물류센터에서 21일 큰불이 나 노동자 5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지난 4월29일 38명이 사망한 ‘이천 물류센터 공사장 화재사고’가 난 지 불과 83일 만이다. 석달도 안돼 유사한 사고가 재발한 것이다. 노동자가 귀한 목숨을 속수무책으로 잃는 사고를 언제까지 겪어야 할지 참담하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동아일보 = 위원장이 폭로한 민노총 내부 강경파의 독선과 횡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불참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대표자 협약식이 1일 무산된 과정에 민노총 일부 정파의 조직적 반대와 압박이 있었다고 김명환 민노총 위원장이 폭로했다. 김 위원장에 따르면 그는 지난달 29일 오후 장시간에 걸쳐 노사정 합의안 초안을 중앙집행위원회에서 논의했고 그 결과 67개 조항 중 4개에 대한 문제제기가 나왔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조선일보 = 국민에게 정권 나팔수 KBS 위해 돈 더 내라니

"정부·여당이 또다시 KBS 수신료 인상을 들먹이고 있다.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KBS 수신료 인상을 주장하고 후보자가 '인상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양승동 KBS 사장은 지난 1일 '전체 재원의 45%에 머물고 있는 수신료 비중이 70% 이상은 돼야 한다'며 인상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한국경제 = 수도 이전ㆍ개헌ㆍ그린벨트…이렇게 막 던질 이슈인가

"부동산 정책 실패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범여권에서 행정수도 이전 주장과 헌법 개정론 등이 터져나왔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20일 국회 연설에서 '국회, 청와대, 정부 부처를 세종시로 이전해 서울·수도권 과밀과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자'고 제안한 데 이어 어제는 청와대 관계자까지 이를 거들고 나섰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신문 22일 사설 제목]

경향신문 = 지역균형발전과 분권, 범국가적 과제로 추진해야/용인 물류센터 화재로 또 5명 사망, 이천참사 얼마나 됐다고/북ㆍ미 회담 동력 살리려면 한ㆍ미 연합훈련 연기 필요하다

국민일보 = 경선 불복과 제명으로 얼룩진 지방의회 의장 선거/삼성-현대차 '미래차 협력' 새 성장동력으로 결실 맺기를/한ㆍ미훈련 축소돼도 전작권 전환 차질 빚어선 안 돼

동아일보 = 수사 현실도, 법령체계도 무시한 靑의 검경수사권 시행령안/‘편법증세’가 부른 보유세 폭탄/위원장이 폭로한 민노총 내부 강경파의 독선과 횡포

서울신문 = 한국군 첫 통신위성, 자주국방 디딤돌 돼야/통합당 '좌클릭'한다며 '적과의 내통' 발언하나/또 다른 '검언유착' 의혹 불 지핀 KBS 오보 소동

세계일보 = 느닷없는 행정수도 이전 논란, 국론분열만 초래할 것/한ㆍ미 간 연합훈련 엇박자, 전시대비태세 차질 우려된다/민주적 토론조차 불가능하다는 '제1노총'의 민낯

조선일보 = 민심 들끓자 '그린벨트' '수도 이전' 마구 던지고 보나/국민에게 정권 나팔수 KBS 위해 돈 더 내라니/국회서 '윤 총장 가족 자료' 본 秋, 또 다른 공작 시작되나

중앙일보 = 수도 이전이 부동산 분노 막는 방패인가/법무부장관 승인받고 수사하라는 청와대의 오만

한겨레 = 경기도 '기본 임대주택'처럼 공급 방식도 혁신을/'5ㆍ18 계승' 통합당 새 강령, 관건은 실천이다/한미연합훈련 연기로 '대담한 변화' 만들어내야

한국일보 = 위기의 민주당, 차기 대표 혁신 책임 무겁다/한미훈련 축소해도 전작권 전환 차질은 피해야

매일경제 = '법무장관 승인 후 검찰 수사'하면 중립적 수사 가능하겠나/"일부 정파가 노사정 합의 막는다"는 민노총 위원장의 폭로/그린벨트 해프닝 이어 난데없는 수도이전론…정공법으로 가라

서울경제 = 수도 이전ㆍ태릉 개발…변죽 그만 울려라/'권언ㆍ검언 유착' 두 갈래 의혹 특검으로 진위 밝혀야/민노총 위원장 겁박하는 극단파벌 우려된다

한국경제 = 관제펀드 남발하면 진짜 벤처펀드 설 땅 없다/수도 이전ㆍ개헌ㆍ그린벨트…이렇게 막 던질 이슈인가/위원장조차 비판하고 나선 민주노총의 非민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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