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식 작가가 첫 산문집 '내 안의 힐링'을 출간했다.

박상식 작가는 치열한 작가정신과 부지런함으로 삶과 자연, 사랑과 가족의 본질에 다가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순수 자연주의 작가. 그동안 써온 글과 사진들을 모아 '내안의 힐링'으로 펴냈다.

부지런함이 몸에 밴 삶과 그 속에서 꼼꼼히 서술해낸 여행기들은 그의 메모 습관이 견고하게 일상화돼있음을 잘 보여준다. 박상식 작가는 여행작가로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책 1부 ‘일상에서 찾은 행복’에서는 작가 주변을 둘러싼 이웃과 가족, 그리고 개인 일상의 소소한 행복들을 담아냈다. 2부 ‘여행에서 얻은 행복’에서는 자연에의 도전 정신과 '가족과의 여행'을 통한 가족의 소중함을 보여준다.

#박상식 작가=호는 석정,법명은 성문이다. 중앙고와 연세대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했다. 《국제문예》 수필 부문으로 등단했다. 한국과학기술원 부설 해양연구소를 거쳐 한국과학기술원 해양정보센터 선임기술원을 지냈다. 지금은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에서 〈반송농원〉을 경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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