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동이
사진 동이

사진으로 봐도,직접 봐도 멋지다.

새벽녘 인제 ‘비밀의 정원’은 고요~ 적막했다.  사진은  지난달 27일 새벽 6시 56분  정원의 모습이다.  밤새 세차게 내리던 빗줄기가 멈추고 자욱한 운무가 산등성이를 타고 막 흩어지는 중이다. 숲은 단풍으로 한껏 물들어가고...

작가로 보이는 일군의 사람들이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새벽 정원의 풍경을 망원렌즈에 담느라 분주하다. 

동녘 하늘에 해가 나오듯 싶더니 이내 구름 속으로 사라졌다. 흐린 날씨에도 정원의 신비함이 오롯이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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