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에 있는 삼릉(공순영릉)에서 만난 나무표지판이다.
용수철로 테를 둘러 표지판을 고정시킨 것이 눈길을 끈다.
끈으로 매달아 놓으면 오래 못 갈 것이고,철사로 단단히 고정하면 튼튼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철사가 나무의 속살을 파고 들테니...오래 가고 나무도 '아프지 않게' 신축성있는 용수철을 사용했다.
나무까지 생각하는 '배려’가 돋보인다.
논객닷컴은 다양한 의견과 자유로운 논쟁이 오고가는 열린 광장입니다.
본 칼럼은 필자 개인 의견으로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론(nongaek34567@daum.net)도 보장합니다.
본 칼럼은 필자 개인 의견으로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론(nongaek34567@daum.net)도 보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