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동이
사진 동이

집 근처에 안보이던 시설물이  지하차도 입구에 우뚝 섰다.
빗물침수 등 비상시에 지하차도 차량출입을 막는 차단시설이다.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오송지하차도 사고가 계기가 돼 인명피해 예방차원에서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이 이즘은 곳곳에 들어서고 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지만, 이런 외양간들은 늦었어도 자꾸 고쳐야 할 일이다.

세월호,이태원 참사도 우리사회라는 외양간이 부실했던 탓 아닌가?
생명에 관한 한 그저 유비무환,만사 불여튼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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