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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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느 곳이나 둘레길 산책로들이 잘 조성돼있다.산이든,바다든,강이든...

그러나 만들어 놓는 것 못지 않게  중요한 일이 유지관리 보수다. 부실관리가 자칫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 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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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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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들은 고양시 대장동 대장천 변에 조성된 습지공원 데크길 모습이다.

데크를 만든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곳곳이 훼손된 채 방치돼 있다. 데크 난간이 없어지거나 바닥에 구멍이 뚫렸는가 하면, 곳곳이 파손되고 군데군데 버섯까지 피어있다.

밤낮으로 걷는 이들이 제법 많은 곳인데 유지보수의 손길은 보이지 않는다.

예산 때문인지 모르겠의되, 물가인데 어둑한 저녁 나절에 안전사고라도 나면 어쩌나 염려스럽다.

사진 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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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사진을 넣어 설명해놓은 생태습지식물 안내판도 그림들의 빛이 바래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 

스마트 폰으로 식물사진만 찍어올리면 어떤 식물인지 바로 알려주는 세상이다. 제대로 해놓던가 아니면 차라리 없애는 게 낫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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