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동이
사진 동이

꽤 추운날 저녁,여행길에 지인과 들른 당진 삽교호 선상카페  야경이다.
감성카페로 알려져 들어가보니 마침 영업마감 시간이다. 주저하는 우리 모습에 주인장은 "몸이나 녹이고 가시라"며 테이크아웃 커피 두잔을 바로 만들어 준다. 그것도 무료 서비스로...
야경도 멋지지만 카페주인 마음씨도 멋지다. 

여행은 가끔 이렇게 선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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