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13 총선거에는 소수 정당까지 합쳐 모두 27개 정당이 이름을 내걸었다. 이 중에는 후보를 내지 않고 비례대표를 노리는 정당이나 정당 홍보를 위해 선거에 나선 정당도 있지만, 나름대로 이념과 강령 등을 갖춘 정당도 적지 않다. 의석을 다수 확보한 거대 정당을 대기업이나 재벌이라고 치면, 소수 정당은 중소기업인 셈이다. 그 면면을 보면 기독교자유당, 민주당, 가자코리아, 일제·위안부·인권정당, 개혁국민신당, 고용복지연금선진화연대, 공화당, 국제녹색당, 노동당, 기독민주당, 그린불교연합당, 녹색당,
일반칼럼
박영균
2016.04.27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