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은 대선을 앞두고 투표권,선거자금등에 영향을 미치는 대법관 임명을 둔 논쟁 중이고, 우리나라는 내년 부산시장,서울시장등 지자체장 선거와, 대선을 앞에 두고 신임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내정과 선관위원 임명이 핫이슈가 되고 있다. 이와 관련 선거제도의 혁신적 제안을 다룬다=편집자 주][오피니언타임스= 칼럼니스트 서용현]지금의 선거제도는 욕심과 돈만 많은 ‘정치프로’가 당선되기 쉬운 선거제도다. 이런 아사리판 정치는 순진하고 열정 있는 사람들을 정치로부터 쫒아낸다. 이제 흑심(黑心) 정치인이 아니라 열정과 식견을 갖추고 국민
[특별기고 = 조춘호] 매년 사랑의 일기 심사를 해 왔다. 그 때마다 솔직하고 아름다운 인간성이 보이는 일기는 내게 신선한 충격을 준다. 예쁜 효심, 불우한 이웃과 친구를 배려하는 착한 마음, 동물이나 곤충을 사랑하는 순수한 의인화의 일기, 안전생활의 경험 등 그런 일기를 읽을라치면 마치 보석을 발견한 듯 기쁨과 감동이 일어온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가 추진하는 〈사랑의 일기〉쓰기 의도에 적중하는 심성의 일기들이다. 120만여편 일기 기록- 고진광 대표의 사명감!또한 교사들의 정성스런 도움말이나 학부모들의 자녀 일기장 보관 관리
[오피니언타임스=김대복] 병원의 정보 제공과 광고 차이는 무엇일까. 정보 제공과 광고는 모두 널리 알리는 홍보 방법이다. 내용은 주로 병원 행사와 질환에 대한 것이다. 정보 제공은 신기술 소개 등으로 병원의 신뢰감을 높이고 시민이나 환자에게 도움을 주려는 목적이 강하다. 광고는 병원으로 환자를 유치해 수익을 올리려는 의도가 있다. 광고는 같은 내용을 반복 노출시키는 게 보편적이다. 이에 비해 정보는 계속 새로운 것을 내보내야 관심을 이끌 수 있다. 많은 정보 제공을 위해서는 콘텐츠가 풍부해야 한다.
[ 오피니언타임스=이영환] 요즘 세간의 관심이 온통 코로나19에 쏠려 있는 바람에 인공지능과 관련된 보도는 거의 눈에 띠지 않는다. 그렇다고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연구가 한계에 도달했다거나 투자가 위축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지금도 21세기 경제 패권을 장악하려는 집단들 간에는 치열한 개발 경쟁이 진행되고 있을 것이다. 20세기 초반 세상을 바꿔놓은 전기보다 인공지능의 파급효과가 더 크다는 데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동의한다는 점에서 향후 인공지능이 사회 전반에 미칠 파괴력을 가늠해볼 수 있다. AI( 인공지능)은 상상을 초월한 변혁을...
['국민가수, 트로트의 황제', '프로페셔날 대중연예인' 칭송을 받는 나훈아씨가 15년만에 KBS-TV 무대에 등장하여 우리국민들 삶에 에너지를 북돋아 주었다. 한편 짧은 시기이지만, '암울했던 일제식민지 시절' 대중의 마음을 치유했던 가수 이규남의 이야기를 싣는다=편집자 주] [칼럼니스트=이동순] 여러분께서는 '진주라 천리 길'이란 노래를 기억하시는지요? 낙엽이 뚝뚝 떨어져 땅바닥 이곳저곳에 굴러다니는 늦가을 무렵에 듣던 그 노래는 듣는 이의 가슴을 마치 칼로 도려내는 듯
[오피니언타임스=칼럼니스트 이요셉 ] 항유머항아리로 코로나 감염병을 물리칩시다~! 코로나 시대를 살며, 외출하여 사람을 만나게 되면 본능적으로 늘 긴장하고 두려움이 깔리게 된다. 유머는 웃음을 낳고 웃음은 우리 몸 세포에 엔돌핀을 증가시켜 면역력을 높여 준다는 건 상식이다. 코로나 시대- 유머항아리를 아시나요? 언젠가 신문을 보다가 “유머를 챙기셨습니까?”라는 기사를 접한 적이 있습니다. 출근하기 전에 자신을 즐겁게 했던 유머를 한 가지만 기억하고 챙길 수 있다면 하루가 재미있어진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오피니언타임스 칼럼니스트=이재완] 주도주는 사전적인 의미에서 주식시장에서 전반적인 시장을 이끌어 가는 “인기주 집단”을 말한다. 주도주로 등장하는 종목은 우선 그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는 업종이나 성격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지난해 연말부터 시작된 코로나 19의 세계적인 대유행 (팬데믹)으로 금년도 우리 주식시장의 '주도주'에도 큰 변화가 초래되었다.세계 주식시장의 주도주 흐름기존의 주도주로 여겨졌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은 그 지위를 상실하고, 대면적, OFF-LINE 위주의 일상적인 방식이 비대면, ON-LINE 방
연암 박지원의 ‘우주인 이야기’[오피니언타임스=김부복] 청나라를 출장 중이던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1737∼1805)이 달을 보고 있었다. 추석을 이틀 앞둔 음력 8월 13일이었다. 박지원은 자신과 함께 달을 바라보던 기풍액(奇豊額)이라는 조선 출신 관리에게 말을 불쑥 던졌다.“사람들은 어째서 지구가 모나다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지구가 모나다면, 월식 때 달 가장자리에서 어두워지는 그림자는 왜 둥근 모양을 하고 있을까요.… 지구가 돌고 있다면 그 위에 있는 모든 것들이 뒤집어지고 엎어지며 떨어지고 말 것이라고 주
[오피니언타임스= 김호윤] 법률시장의 개방으로 변호사업계는 최근 다양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실태이다. 노무현 정부 이후 시작된 법조 인력의 증원이 확대되면서 당시 변호사들은 자신의 영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여러 면에서 걱정을 하면서도 공익적인 측면에서 지나친 염려는 기우라는 생각으로 적극적인 반대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고, 이명박, 박근혜정부에 이어 현재까지 변호사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2021년 3만명 시대에 진입이명박 정부당시 2009년 개업변호사가 10,000명이었는데 2017년 이후 사법연수원시대가 막을 내리고,
LH 는 응답하라[오피니언타임스=윤석희] 온 세상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암울한 삶을 살고있는 이 때에 교육의 현장에도 쓸쓸하기 그지없는 학생 부재의 소슬한 바람만이 학교 안을 감돌고 있다. 밀집된 학교 울타리를 벗어나서 가정에서 원격으로 온라인 수업을 받아야하는 이 때에야말로 학생들의 인성 교육이 참으로 염려가 되는 때 이기도 하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에서는 일찌기 학생들의 인성지도를 위해 일기쓰기를 권장해왔고 해마다 우수 학생을 선발하여 시상식을 하면서 이 나라 교육에 매우 큰 역할을 담당해 왔었다 본인도 현직 교사로서 이십여년 어린
[오피니언타임스=김영준] 필자가 1980년 대 중반에 유럽 출장 다니던 시절, 런던, 파리,로마의 화려한 건축물들과 세련된 문화재들을 보면서, 왠지 모를 문화적 열등감에 사로 잡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그 당시에는 한국과 한국 제품을 아는 현지 사람들을 만나기가 어려웠었고,밀라노에서 주재원 생활을 시작할 때만 해도, 이태리 사람들은 남한과 북한을 구분 하지도 못할 뿐 아니라, 그들이 아는 한국인은 박두익(1966년 월드컵에서 이태리를 꺾은 북한의 축구 선수) 정도 뿐이던 그 시절이 불과 30여 년 전 일이다.
[오피니언타임스=김대복] 코로나19 시대에 검색이 많은 단어가 신약(新藥)과 특효약(特效藥)이다. 신약은 특별한 기능의 신물질 또는 기존 물질의 새 효능으로 만든 의약품 중 보건당국의 제조 승인을 받은 것이다. 신약은 기존 약제보다 약효와 안전성에서 우월하고 독창적일 때 인정된다.신약 개발은 화학 합성이나 신물질 탐색, 동물실험, 임상 1상, 임상 2상, 임상 3상의 까다롭고 엄격한 과정을 거친다. 이는 지난한 과정으로 대개 10년 전후의 오랜 시간과 엄청난 자금이 소요된다. 코로나19 백신이나 치료제도 개발까지는 일정 시간이 필요한 이
[ 오피니언타임스= 신재훈] 유행가를 듣다 보면 우리가 겪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지혜롭고 공감 가는 해답을 들을 때가 있다.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는 동시대 사람들의 지혜와 보편적 정서가 담겨 있기 때문일 것이다. 과거를 대하는 슬기로운 자세, 더 나아가 인생을 대하는 슬기로운 자세에 대한 답 또한 유행가에서 찾게 될지도 모른다.유행가는 인생의 희노애락을 담담하게 자신의 이야기로 노래한다. 결코 우리에게 그래야만 한다고 강요하지 않는다. 그러나 노래를 듣다 보면 마치 나의 이야기처럼 주인공과 내가 동일시(Identify)되고 감정이입이
[오피니언타임스=칼럼니스트 이진일] 세계적 전염병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전 산업으로 확산되면서 전 국민들은 재앙수준의 경제적 피해와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다. 공연예술문화계(음악,연극,무용,전통예술,시각전시,축제,전시,공연장운영 등) 또한 올 2월부터 직격탄을 맞아서 공연중이었거나 연말까지 예정된 모든 공연이 중단,연기 또는 취소되면서 공연단체와 공연자들은 벼랑끝에 서 있다.기초공연예술매출은 코로나 이전 1·2월 두 달간 598억원이었으나 3월은 90억원,4월은 46억원으로 급락했고 이후는 집계조차 안된다. 대학로는 세계3대 극장가로
성공의 도(道)와 최후의 승리자[오피니언타임스= 이상수] 아시아 최고, 세계 10대 부호이자 홍콩 청쿵그룹의 창업자인 리카싱 회장은 성공의 도(道)와 관련해 깊이 사고하고 시대 발전의 맥박을 파악하여 시대적인 추세에 맞는 것을 잡아야 최후의 승리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근래 비즈니스 환경은 점점 치열하고 변화무쌍한 불확실성 시대, 그리고 시공을 초월한 무한경쟁 시대로 달려가고 있다. 산업혁명 이후 기술 발달이 문화를 주도해 왔다. 21세기 들어 자동화, 컴퓨터, 로봇 기술 등의 개발과 인터넷 및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실시간 정보는 글로
코로나19 시대 목 이물감 매핵기가 심해지는 이유[오피니언타임스=김대복] 스트레스가 심하면 목이물감이 발생한다? 이 같은 가설은 참일 개연성이 높다. 목이물감과 스트레스는 밀접한 관계에 있기 때문이다. 목이물감이 있는 사람은 코로나19 감염증 시대가 더 힘들다. 목이물감은 목에 무엇이 걸린 듯한 느낌이다. 실제 목에 병변 등의 이상이 있는 경우도 있고, 내시경으로 관찰해도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목에 염증 등의 이상이 관찰되면 원인을 알기에 치료 방법도 찾을 수 있다. 반면 다양한 검사를 해도 목에
국가,지자체, 시민,종교단체는 '지수'를 발표해야[오피니언타임스=황인선] 성인지 감수성(gender sensitivity)은 성별 간의 차이로 인한 일상생활 속에서의 차별과 불균형을 인지하는 것을 말한다. 1995년 베이징에서 열린 제4차 유엔 여성대회에서 사용된 후 국제적으로 통용되기 시작했다(시사상식사전). 국내에서는 2000년대 초반부터 정책 입안과 공공예산 편성에 활용되기 시작했고 법조계에서는 성범죄 사건을 심리할 때 피해자가 처한 상황의 맥락과 눈높이에서 사건을 바라보고 이해해야 한다는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 오피니언타임스=유세진] 스가 요시히데(管義偉) 전 일본 관방장관이 16일 아베 신조(安倍晉三) 전 총리의 뒤를 이어 일본의 새 총리로 취임했다. 지난 14일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압도적 차이로 새 자민당 총재로 선출됐던 스가가 이날 일본 의회에서 새 총리로 뽑히는 것은 이미 확정된 수순이었다. 지난 2009년 이후 집권 자민당 내 많은 파벌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았던 그가 자민당 소속 현역 의원들의 압도적 지지 속에 새 일본 총리로 취임하게 된 것은 그의 강점인 동시에 한계이기도 하다. 스가는 현 자민당 권력 체계를 유지하려는 각 파벌
[오피니언타임스=신재훈] 은퇴인들의 과거에 대한 대표적인 리액션은 과도한 미화나 후회일 것이 다. 과거에 대한 미화는 사기꾼 수준만 아니라면 주변에서 뻥쟁이라는 소리를 듣는 정도의 불편함을 제외하면 그리 치명적이지 않을 수 있다. 정신건강 측면에서는 오히려 긍정적인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반면 후회는 그 자체로 백해무익할 뿐 아니라 또 다른 후회로 연결되고 급기야 자신이 살아온 과거와 인생 전체를 부정함으로써 현재와 미래를 망칠 수도 있다. 후회가 미화보다 훨씬 더 위험하고 치명적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사후
[오피니언타임스=민암] 우리들 자식사랑은 끔직합니다. 헬리콥터 맘( 자녀를 과잉보호하는 엄마를 지칭 하며 미국에서 하키 맘으로 불림)의 자식사랑은 보다보다 끔찍 하지 않나요!우리모두 좌우 자식교육시키기는 모두들 졸도할 지경입니다. 우리나라의 교육열은 세계가 격찬하고 있습니다. 그 덕택으로 이런 놀라운 경제성장을 이루어 왔습니다. 그리하여 선진국 문턱에 다다른 우리나라는 이제부터가 정작 교육의 문제에 봉착하고 있습니다.모두가 1등이 될 수 없음을 망각해모든 부모들은 자기자식이 잘 되기를 바랍니다. 모든 부모의 바램이지요. 더 확실히 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