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타임스=NGO 논객]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참여연대, 한국투명성기구,한국YMCA전국연맹, 흥사단투명사회운동본부 등 반부패운동 5개 시민단체가 독립적인 반부패총괄기구의 설치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부패방지법)과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청원했습니다.반부패운동 5개단체는 19일 국회 정론관에서 박주민 국회의원 소개로 부패방지법 개정안 등 입법청원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회견에는 유한범 한국투명성기구 사무총장과 이재근 참여연대 권력감시국장, 양세영 흥사단투명사회운동본부 사무처장
[NGO 논객]'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 댐 사고대응 한국시민사회 TF(이하 한국시민사회 TF)'가 라오스 댐 붕괴사고와 관련, 시공사인 SK건설과 운영 관리사인 한국서부발전에 2차 공개질의서를 발송했습니다.한국시민사회TF는 질의서에서 현지 주민들의 증언과 세계기상기구(WMO)의 강수량 통계 등을 들어 사고의 원인을 ‘폭우에 의한 자연재해’라고 주장하는 SK건설의 입장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한국시민사회TF는 "사고 발생 뒤인 지난해 8월 SK건설과 기획재정부, 한국수출입은행에 1차 공개질의서를 발송했으나 SK건설은
[오피니언타임스]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사장 남규택)이 편견없는 세계시민 육성차원에서 아동·청소년에게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게 하는 '글로벌 문화학교' 강사 42명을 선발했다.글로벌 문화학교는 선발된 외국인 강사가 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해 자국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타문화를 이해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한다.3년째 이어오는 글로벌 문화학교는 지역아동센터, 방과후아카데미에서의 교육뿐 아니라
[NGO 논객]-가해 기업들의 증거인멸ㆍ조작과 김앤장의 관여여부 철저히 수사해야-2019년 2월 22일 현재 접수피해자 6천 298명ㆍ이중 사망자 1천386명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권순정)가 지난 27일 고광현 애경산업 전 대표를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양 모 애경산업 전 전무를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했다. 애경산업 측 법률 대리를 맡은 김앤장 등을 압수수색하고... 앞서 SK케미칼의 하청을 받아 애경산업에 문제의 ‘가습기 메이트’를 납품한 필러물산의 김 모 전 대표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되고 SK케미칼 임직원들도 검
[NGO 논객] '제주영리병원 철회 및 의료민영화 저지 범국민운동본부'가 3개월 개원 시한이 종료된 녹지국제병원의 개설허가 취소절차에 당장 착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제주 영리병원의 공공병원 전환만이 유일한 해법"이라며 "정부와 제주도가 구체적 방안 마련에 나서라"고 주문했습니다.
[NGO 논객]기초연금 외에 ‘어르신 공로수당’ 더 받으면 안되나?참여연대가 “중앙정부가 유사ㆍ중복사업이라는 이유로 지자체가 자체 예산으로 진행하려는 복지사업을 막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헌법상 보장된 지방자치권을 침해하는 처사”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습니다.“보건복지부가 최근 서울특별시 중구가 도입한 ‘어르신 공로수당’에 대해 기초연금과 중복된다는 이유로 ‘기초연금법 시행령 제23조 제4항’을 근거로 보조금 삭감조치 등의 제재를 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자체가 자체 예산으로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을
[NGO 논객]동물권단체 동물해방물결과 Last Chance for Animals(LCA)가 다가올 임시국회를 앞두고 ‘동물 임의도살 금지법’의 심사와 통과를 촉구하는 입법 유세캠페인(악당트럭을 멈춰라)에 돌입했습니다.개들을 도살장, 경매장, 시장으로 실어나르는 실제 트럭을 재현해 26일까지 서울 시내를 돌며 시민들에게 개 도살 금지의 필요성을 알릴 계획. 두 단체는 “축산물 위생관리법, 가축전염병 예방법 등 법에서 규정하지 않는 동물(개ㆍ고양이)의 임의도살을 금지하는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표창원
[NGO 논객]금융정의연대가 “우리은행 등 채용비리와 관련된 시중은행들이 제도와 입법 미비 탓을 하며 책임을 회피할 게 아니라 부정합격자를 조사해 퇴사 조치하고 피해자를 즉각 구제하라”고 촉구했습니다.“KBS보도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채용비리 수사·재판을 통해 서류 전형이나 1차 면접에서 청탁으로 부정합격한 사실이 확인된 사람은 36명이고, 이 중 28명인 77.7%가 여전히 재직 중이다. 지난 1월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이 고위 공무원과 고객의 자녀, 친인척을 특혜채용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6월이 선고돼 법정구속되고, 사회적으
[NGO 논객]동물권단체인 동물해방물결이 ‘동물 임의도살 금지법’의 국회통과를 촉구하는 ‘악당트럭 멈춰라! 캠페인’에 나섭니다. 동물해방물결은 “축산물 위생관리법, 가축전염병 예방법 등 법에서 규정하지 않는 동물(개ㆍ고양이)의 임의 도살을 금지하는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표창원 외 10인)이 국회에 계류돼있다”며 “대한민국의 개 도살 잔혹사에 종지부를 찍을 ‘동물 임의도살 금지법'의 심사 및 통과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 캠페인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관계자는 “개들을 철장에 눌러담아 무허
[NGO 논객] – 김현미 국토부장관은 불평등한 공시지가 정상화에 적극 나서라!"2018년 서울시내에서 거래된 1000억원 이상(실거래가) 대형 빌딩들의 공시가격(땅값+건물값)이 실거래가 대비 3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지가는 27%로 더욱 낮았다. 다수 시민들이 보유한 아파트가 평균 70% 내외로 공시가격이 책정되는데 비해 재벌대기업이 보유한 대형 빌딩은 엉터리 공시지가로 인해 13년간 막대한 세금특혜를 누려온 것이다"경실련 분석결과입니다."빌딩 상가 토지 등 시세를 반영하지
[NGO 논객]연동형 비례대표제의 '1월 내 합의처리'를 촉구하기 위한 시민단체들의 국회 앞 농성이 시작됐습니다.72시간 동안 시민단체들이 연대해서 진행하는 ‘촉구시위’.“반짝추위로 한파도 온다는데, 농성에 참여하는 활동가들을 응원해주세요^^*”“문자 후원해주시면~~~뜨끈한 핫팩과 따뜻한 커피☕로 잘 이겨낼 수 있겠습니다! ✌”
[오피니언타임스]전국 5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정치개혁공동행동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민중당, 노동당, 녹색당, 우리미래 등 원내외 7개 정당이 23일 국회 본청 계단에서 '1월 내 선거제도 개혁 합의처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공동행동’과 이들 정당은 “‘1월 내 합의처리’라는 5당 합의에도 불구하고 선거제도 개혁 논의에 진척이 없는 것은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책임”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당론으로 채택한 정당지지율과 의석 배분의 연동수준을 낮춘 선거제
[NGO 논객] -가압류 사실 모르고 개원 허가했다면 직무유기-알고도 개원 허가했다면 직권남용과 국민 기만 경실련이 “부실덩어리, 의혹덩어리인 녹지국제병원의 허가를 취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원희룡 도지사가 가압류 상태에 있는 녹지국제병원의 개원을 허가해 준 충격적 사실이 확인됐다. 제주헬스케어타운 시공을 맡은 대우건설 등 우리나라 굴지의 건설사들이 공사대금을 받지 못하자 2017년 9월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녹지국제헬스케어타운 유한회사를 상대로 부동산가압류 소송을 신청했다. 이 부동산가압류 사건(2017카단813145)을 맡
[NGO 논객]경실련이 전국조직을 가동해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도입 촉구를 위한 공동행동에 돌입했습니다. “현행 선거제도는 한 표라도 더 얻은 후보가 ‘어쨌든 당선’되는 승자독식 선거제도다. 사실상 거대 정당의 기득권 유지 장치로 기능하고 있다. 또, 기득권을 가진 국회의원들은 민심을 전혀 대변하지 못하고, 밥그릇 챙기기에만 바쁘다. 이제 국회의 고인 물을 갈아 엎지 않으면 안된다.기득권 정당, 지역주의에 편승해 의석에 진출한 국회의원들의 물을 확 바꿔야 한다. 정당 지지율만큼 의석을 배분하는 권역별 연동형
[NGO 논객] -도심산업 생태계와 역사문화가 보전되는 재생으로 전환하라-서울시는 재개발사업의 각종 특혜와 개발이익을 걷어내라-산업생태계 보호를 강조한 서울시 정책의 초라한 성적표 “박원순 서울시장이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세운상가지역의 도심재개발 사업을 재검토한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시가 도심 규제완화로 주택공급을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자 세운상가 일대 재개발사업이 급물살을 타면서 을지로의 오래된 식당들이 철거되고 도심산업상인이 폐업상황에 이르자 청계천 도심산업생태계도 붕괴될 것이라는 우려와 비판에 따른 것이다.그러나 이미 많은 상
[논객 사진] 누군가 아이스박스를 그냥 버린 모양입니다.이뿐 아닙니다.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엔 쇼파와 의자도 버려진 채 과태료 딱지들이 붙어있습니다.구청이 색출에 나섰습니다. 배출자 과태료 최고 100만원...CCTV로 추적중이라니 무단투기자 아이스박스 값 '비싸게 물어주게' 생겼습니다.얌체 시민때문에 주민들도 불편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논객 사진] 해인지, 달인지...보기만 해도 해도 숨막힐 지경입니다.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조치가 발령된 14일 아침, 서울도심에서 본 하늘. 고층빌딩의 스카이라인이 안보일 정도로 미세먼지가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NGO 논객]“지난 10일 서울북부지법은 채용비리를 저지르고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에게 1심에서 1년 6개월의 징역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법원은 ‘어떤 조직보다 채용 공정성이 기대됐지만, 사회 유력자나 고위 임직원을 배경으로 둔 것이 새로운 스펙이 됐다’며 ‘지원자와 취준생들에게 좌절과 배신감을 주고 우리 사회의 신뢰도를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이 전 행장의 법정구속은 마땅하지만 1년 6개월의 실형은 청년들의 열정을 도둑질 한 것에 비해 아쉬운 판결이다” 금융정의연대는 “우리은행
[NGO 논객]“KB국민카드가 진정으로 피해고객에게 개인신용정보 관리소홀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면 피해자 전원에게 즉시 1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 아울러 정부와 국회는 개인정보유출 등 금융사고로 금융소비자들이 더 이상 피해보지 않도록 집단소송제와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하루빨리 도입할 것을 촉구한다.”KB국민카드 개인정보 유출사건과 관련해 금융정의연대가 내놓은 논평의 요지입니다.“지난 10월 25일 대법원 제2부는 금융정의연대(원고 박원석 전 의원, 금융정의연대 대표 김득의)가 KB국민카드와 KCB(코리아크레딧뷰로)를 상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