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타임스=NGO 논평] - 이해충돌방지법 제정해 공정한 직무수행 돕고, 부패고리 차단해야“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을 일으킨 손혜원 의원이 목포 시청의 비공개 정보를 취득해 14억 상당의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내 부동산을 매입한 사실이 드러나 불구속 기소됐다. 손혜원 의원의 목포 거리 매입은 변명의 여지 없이 이해충돌을 방지해야 한다는 공직자 윤리를 어긴 것이다. 또한, 검찰이 제기한 모든 정황이 사실로 입증될 경우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과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 등기에 관
[오피니언타임스=NGO 성명]-환경부장관 사과ㆍ유출자료 공개 촉구/특조위에도 환경부 등 조사 촉구-2019년 6월 7일 기준(접수)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6,444명/사망자 1,410명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과 가습기넷이 환경부에서 피해구제 업무를 맡았던 ㅊ 서기관이 SK케미칼과 애경산업 등 가해기업에 부처의 기밀자료를 넘겨 대기발령 조치된 것과 관련, 환경부 등에 대한 검찰과 특조위의 조사를 촉구했습니다.“2011년 가습기살균제 참사의 원인이 드러난 뒤, 피해자들은 정부를 향해 판정기준 완화와 전신질환 인정, 피
[오피니언타임스=NGO 캠페인]-표창원 의원이 발의한 동물 불법도살 금지법을 제정하라!-한정애 의원이 발의한 폐기물관리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고, 동물 음식물 쓰레기 급여를 원천 차단하라!-이상돈 의원이 발의한 축산법 개정안을 통과하고, 개를 가축에서 제외시켜라!” ’동물 불법도살 반대 시민의 모임‘이 2일 서울 도심에 또 다시 모여 ‘동물 불법도살 금지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이 땅의 개, 고양이를 가장 고통스럽게 하는 것이 그들의 식용이며, 동물 불법도살 금지법의 제정만이 오래된 악의 고리를 근본적으로 끊어내
[오피니언타임스=NGO 캠페인]
[오피니언타임스=NGO 논평]– 제대로 하면 평당 1000만원 미만에 분양 가능– 공공택지 개발과 분양까지 민간에 넘기면 공기업 존립이유 있나? 경실련이 “과천 지식정보타운의 분양을 중단하고 LH공사와 국토부 등 관계자를 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대체 무슨 일이 있길래 시민단체가 분양중단과 수사촉구까지 하고 나섰을까?“과천 지식정보타운에서 평당 1000만원 미만에 분양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성원가 기준 토지비 526만원, 적정건축비 450만원일 경우 평당 980만원에 가능하며, 건설
[오피니언타임스] 이동순 시인이 17번째 시집 ‘좀비에 관한 연구’를 출간했다. 도발적인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평범한 시집은 아니다.시의 형식을 갖추고 있으나 사회에 만연한 모순과 부조리에 대한 비판 의식을 풍자로 풀어냈다. 시집이라기 보다는 ‘좀비 연구 보고서’에 가깝다.시인이 ‘좀비’라고 칭하는 대상은 인간성을 상실한 ‘인간’이다. 언젠가부터 우리 주변의 가족, 친구, 동료, 이웃이 입에 피칠하고 달려드는 좀비로 바뀐 경우가 많다. 배신, 독점, 이간질,질투, 비루한 욕망, 속물성 등등 과거에 없던 흉한 꼴들이 우리 삶을 장악하고
[오피니언타임스=권혁찬 기자] 아직도 이런 건설회사가?공정거래위원회가 거래상 지위를 이용해 하도급 업체들에게 '원치 않는 미분양아파트'를 강제로 분양받게 한 ㈜협성건설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41억 6300만원)을 부과 처분했습니다.공정위에 따르면 부산에 본사를 둔 영남지역 유력건설사인 협성건설은 2015년 말 경주 황성과 경산 대평, 대구 죽곡 등 3개 곳에 건축하려던 아파트의 분양률이 낮아 공사비 조달에 차질이 생기자 하도급 업체들에게 협조분양이란 명분으로 미분양아파트를 분양받도록 강제했다는 것입니
[오피니언타임스=NGO 성명]- 박원순 시장의 ‘돌핀 프리’ 정책과 ‘서울시 관람·체험·공연 동물 복지 기준’과도 어긋나- 어린이대공원의 '동물 쇼'를 즉각 퇴출하고 해당동물들 여생 책임져야 NGO 동물해방물결이 어린이대공원의 '동물 쇼'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지난 14일 어린이대공원의 동물 쇼가 논란이 됐다. 물 근처의 공중 징검다리를 건너뛰는 한 고양이의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졌고 어린이대공원을 관리하는 서울시설관리공단 ‘시민의 소리' 게시판은 항의 민
[오피니언타임스=NGO 성명] 새로 지정된 3기 창릉 신도시와 지난해 도면이 유출된 원흥신도시의 지구경계가 '거의 완벽하게 일치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일산신도시연합은 16일 성명을 내고 도면유출 의혹이 제기됐던 원흥신도시의 지구경계와 이번에 발표된 3기 창릉 신도시의 경계를 비교한 자료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일산신도시연합측은 “이는 도면유출 이후 토지 투기세력에게 막대한 자산증식을 불러다 준꼴"이라며 "정부로서는 최소한 수십년 동안은 개발을 하지 말아야 할 도덕적 책무가 있다"고 비판했습
[오피니언타임스=NGO 성명]-정부외면으로 방치와 학대 속에 있는 개농장의 동물들-구조해도 갈 곳 없는 현실을 개탄한다'동물을 사랑하는 시민과 개인활동가들'이 양산의 개농장에서 구조한 64마리의 개들과 국회 앞에서 정부와 국회에 대책마련을 촉구하며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습니다.이들은 '무기한 농성'에 돌입하며 정부와 국회에~-학대와 방치 속에 있는 개농장의 구조동물들에게 ’난민지위‘를 부여하라!-고통받는 동물을 외면말고 국회와 국가가 책임져라!-개도살 금지법을 제정하고 불법 개농장을 즉각 철거하라!-각 지자체에
[오피니언타임스=NGO 논평]– 공기업과 주택업자만 로또, 무주택 서민을 위한 장기임대주택 20% 불과– 강제수용한 국민땅을 민간에게 팔아버리는 공기업 장사부터 중단해야 경실련이 "3기 신도시 개발이 투기만 부를 뿐"이라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부천대장과 고양창릉 등 11만호의 3기 신도시 입지가 발표됐다. 정부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수도권에 30만호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이지만, 과거 신도시와 같은 공급방식으로는 공기업과 주택업자, 극소수 수분양자만 막대한 개발이득을 가져
[오피니언타임스=NGO 논평] 경실련이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일가와 자문계약을 맺은 전관 변호사들의 비정상적인 사건변호 의혹에 대해 수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지난 4월 8일 경찰이 효성그룹의 회삿돈 유용의혹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다. 조석래 명예회장과 아들 조현준 회장 등 총수 일가가 2013년 이후 회삿돈을 오너 일가의 형사사건 변호사 비용으로 지출했다는 의혹이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조석래 회장 등이 2013년 이후 회삿돈 횡령과 분식회계, 비자금 조성 등에 관한 수사에 대응하고 구속수사를 면하기 위해
[오피니언타임스=NGO 논평]-법무부는 로스쿨 도입취지에 맞게 변호사시험 합격자 수 결정해야-선발시험 아닌, 자격시험으로 전면 개편해야 “법무부 산하 관리위원회가 제8회 변호사시험의 합격자 기준을, 발표 직전에 재검토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한변호사협회(변협)가 변호사 합격자 수를 1000명으로 축소 요구하는 집회를 여는 한편, 로스쿨재학생과 졸업생들로 된 법학전문대학원우협의회는 변호사시험의 자격시험화를 촉구하는 대응집회를 여는 등 관련 이익단체들이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다.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경
[오피니언타임스]“공수처 법안은 세계 유례가 없는 법으로서 ‘반대파 숙청법’에 다름 아니다”“...선거법은 게임의 룰로서 주요 정당들 사이에 합의하여 처리한 것이 전통이었다. 다수당이 배제된 채 2중대, 3중대들과 함께 작당하여 선거법을 처리한다는 것은 의회 폭거다”이언주 의원의 ‘바른미래당 탈당 기자회견문’이 화제입니다. 비판의 수위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지금 대한민국은 좌파운동권 정부가 들어선 이래 자유민주주의라는 체제의 근간이 허물어지고 있다. ‘소득주도성장’이라는 궤변 속에 시장경제는 지령경제 체제로 전환되고 있고, 탈원전으로
[오피니언타임스=NGO 논평]– 원료물질 등 제조/판매한 참사의 정점임에도 제대로 처벌받은 적 없어– 가습기살균제 성분 젖병 세척제까지··· 상한없는 징벌적 배상제 절실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가 가습기 살균제 판매유통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SK케미칼 홍지호 전 대표와 한 모 고문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됐다. SK케미칼 관계자 구속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SK케미칼이 1994년 ‘가습기 메이트’ 출시 전후로 이미 유해성을 알고 있었고 증거가 될 관련자료를 은폐한 정황이 드러
[오피니언타임스=NGO 논평]경실련이 “국민권익위가 공익침해 사실에 기초해 공정거래위원회 유선주 국장을 조속히 공익신고자로 인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유선주 공정거래위원회 심판관리관에 대해 지난 4월 2일 공정위로부터 직위해제 통보가 이루어졌다. 경실련은 지난 2월 25일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에 유선주 국장을 공익신고자로서의 인정, 보호조치 및 불이익조치 금지를 조속히 결정하라는 의견서를 전달한 바 있다. 하지만 권익위는 최초 신고된 2018년 12월 19일 이후 아직까지 결정을 하지 않고 있으며, 그 사이
[오피니언타임스=NGO 논객]- 안전일기장 보급과 일기쓰기, 청소년 가족안전예방 체험활동 등 벌이기로-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 “안전은 생명 존중과 생명 나눔”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이사장 고진광)가 세월호참사 5주기를 맞아 1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각계 대표와 교사, 학부모, 학생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안전일기’ 범국민운동‘ 발대식을 가졌다.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사랑의 안전일기 범국민운동은 생명 존중과 생명 나눔의 운동”이라며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재해재난의 반복을 막고, 생명을 존중하는
[오피니언타임스=사진기획]경기 양평 문호리 강변이 본거지인 ‘리버마켓’이 지난주 말엔 경기 광주의 곤지암도자공원을 찾았습니다. 곤지암이라고 쓴 글귀가 아니었다면 문호강변 리버마켓으로 착각할 뻔했습니다.동그란 안내판에 색 분필로 리버마켓과 행사기간을 알리는 글귀가 하나하나 '예술'입니다. "하늘 높이 날아라~ 내 맘마저 날아라~~" 문어연들이 마켓 천막지붕 위를 납니다. 해골연 하나는 봄 바람을 타고 창공으로 치솟았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직접 날려보면 더 재
[오피니언타임스=박종국기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주력회사인 아시아나 항공과 금호산업 등의 등기이사에서 물러났다. 박회장의 경영일선 퇴진은 2번째가 됐다. 첫번째 퇴진은 2009년 박회장의 무리한 대우건설·대한통운 등의 기업인수로 금호산업, 금호타이어가 워크아웃에 들어가고 아시아나 항공이 채권단에 의해 재무구조 개선을 맺게 되면서다. 또 동생과의 경영권 다툼이 일자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그러다 15개월 만인 2010년 말 그는 오너가 아닌 전문경영인으로 복귀했다.이번엔 박 회장은 잃었던 옛 금호타이어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 등을
[오피니언타임스=NGO 논객]– 사외이사 맡았던 제약사, 불법 리베이트 조사 중– 이해관계 충돌가능성 높아 공정한 업무수행에 의구심 경실련이 “제약사와 밀접한 관계가 드러난 이의경 식약처장이 공정한 업무수행을 할 수 있을지 의심된다”며 즉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지난 3월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이의경 성균관대 교수가 취임했다. 그러나 취임한지 3일 만에 국회 업무보고에서 이의경 처장과 제약사와의 밀접한 관계가 드러났다. 이 처장은 2016년 3월 18일부터 JW중외제약 사외이사를 맡아오